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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마에스트로 자율스터디 · 8주차 결과물 (마감 10. 15.)

8주차 — AI 에이전트 도입 가능성 검토와 확장
— 도구를 나눠 드리기보다, 만드는 방법을 드립니다

부산대학교 연구진흥과 · 2026. 10. 13.
한 줄 요약: 8주 동안 만든 도구 넷(규정봇·공고봇·취합봇·창구)을 "다른 부서와 대학 행정에서도 실제로 쓸 수 있나"의 눈으로 다시 봤습니다. 결론은 도구를 그대로 나눠 드리기보다, 각 부서가 자기 계정으로 직접 만들 수 있게 방법(사용설명서)을 드리는 것이 도입의 길이라는 것입니다. 만들기 전에 따져 볼 다섯 가지와, 다음에 넓힐 세 가지(① 사업비 종류별 규칙표 ② 공고와 교수 연구분야 잇기 ③ 주간회의 한글 파일)를 정리했습니다.

에이전트를 만들기 전에, 다섯 가지만 먼저 따져 보세요

  1. 맡기고 싶은 일 하나를 정합니다. 예: "규정 질문에 답하기"(→ 규정봇), "매주 주간회의 자료 모으기"(→ 취합봇), "새 공고 알려 주기"(→ 공고봇).
  2. 그 일을 에이전트로 만들면 —
    1. 1. 돈이 드나요?
      → 모르면 AI에게 물어보면 됩니다
    2. 2. 담당자가 바뀌어도 계속 쓸 수 있나요?
      → 개인 계정 말고 부서 계정으로
    3. 3. 넣는 자료에 개인정보는 없나요?
      → 만드는 사람이 확인합니다
    4. 4. 규정이 바뀌면 누가 알아채고 고치나요?
      → 담당자가 알아챌 수도, AI가 먼저 알아챌 수도 있습니다 — 고치는 건 AI에게 시켜도 됩니다
    5. 5. 어디까지 AI에게 맡기고, 어디서 사람이 확인하나요?
      → 분류·요약은 맡겨도, 예산·명단(개인정보)·발송은 사람이
    2~5번은 만드는 사람이 정할 일이고, 1번은 몰라도 괜찮습니다.
  3. AI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. 맡기고 싶은 일과 위 다섯 줄에 대한 내 답(모르면 "모르겠음")을 붙여 넣고:
    이 일을 학교 구글 계정의 무료 도구만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 줘.
    된다면 처음 하는 사람 기준으로 단계별로 알려 줘.
    안 되는 부분은 지어내지 말고 안 된다고 말해 줘.

1지금 실제로 쓰고 있는 것 — 도입 현황

도구어디서 도나상태쓰는 사람
규정봇학교 구글 계정의 노트북 기능(규정 PDF를 넣고 묻는 곳) — 공개 규정·지침 29개만쓰는 중초대받은 부서원
공고봇구글 Apps Script(정해진 시간에 저절로 도는 기능) — 매일 아침 10시, 월요일엔 한 주 요약쓰는 중 · 10/3 기준 공고 668건 모음(IRIS 2026년 공고와 직접 맞춰 봄 — 빠진 것 없음)담당자 메일 + 보기 전용 대시보드
취합봇웹 화면(부서 전용) · 가명 체험판은 따로시범 운영 — 메일로 모으는 방식과 함께부서원
창구웹 화면(로그인 없이) — 6주차에 열고, 7주차에 회의비 서류 더함공개누구나

네 도구 모두 돌아가는 데는 학교 구글 계정의 무료 기능만 씁니다. 만드는 데 쓴 AI 코딩 도구는 AI 마에스트로 과정의 계정이고, 코드는 직접 쓰지 않았습니다.

2도입 가능성 — 위 다섯 가지로 본 우리 경험

따져 볼 것우리가 겪은 것그래서
1. 돈돌아가는 데는 돈이 들지 않음(학교 구글 무료 기능). 만들 때는 AI 도구가 필요.쓸 수 있음 — 만들 때 쓸 AI만 부서가 정하면 됨
2. 계정만든 계정이 없어질 수 있어, 도구를 다른 계정으로 두 번 옮겼음.처음부터 오래 남을 학교·부서 계정으로 만들고, 넘기는 방법을 알아 두면 됨
3. 개인정보공개 자료만 넣음 · 체험판은 가명 · 창구에 적은 내용은 저장하거나 보내지 않음 · "파일 올리지 마세요" 안내.쓸 수 있음 — "결재 문서에 그대로 인쇄돼도 괜찮은 자료인가"를 지킨다면
4. 규정이 바뀔 때지침 개정(회의비 3만 → 5만 원)을 늦게 반영 · 공고 사이트의 목록 순서가 바뀌어 3주 동안 새 공고를 못 찾음.가장 큰 운영 부담 — 담당자가 알아챌 수도, AI가 먼저 알아챌 수도 있도록 둘 다 정기적으로 원문과 맞춰 봄
5. 맡길 범위공고 분류·요약은 AI에게 맡김. 규정 답은 근거만 보여 주고, 휴가·출장 같은 사정은 모름.쓸 수 있음 — 예산·명단(개인정보)·발송·결재는 사람이 확인한다면

그래서 도입의 길: 도구를 그대로 나눠 드리면 계정·자료·책임이 만든 사람에게 묶입니다. 대신 각 부서가 자기 계정으로, 자기 자료로 직접 만들 수 있게 사용설명서 네 편(시작하기 · ① 규정 Q&A · ② 주간회의 취합 · ③ 공고 알림)을 만들었습니다. AI에게 붙여 넣는 부탁 문장에서 부서 이름·자료만 바꾸면 됩니다.

3확장 아이디어 세 가지 — 순서대로

① 먼저

사업비 종류별 규칙표

창구의 회의비 서류를 BK21 대학원혁신지원비 밖으로(국립대육성사업·교육연구단 사업비·연구개발과제·교비). 사업비(재원)마다 한도·결재 규칙이 다릅니다.
조건: 각 사업비 담당 부서와 같이 규칙표를 만들고, 금액은 바뀔 때마다 원문과 맞춰 보는 자동 확인을 걸기. 다른 부서 규칙을 대신 판단하지 않기.

② 다음

공고와 교수 연구분야 잇기

공고마다 "이 분야 교수님께 맞겠다"까지 골라 보내기.
조건: 교원 연구분야 데이터를 쓸 승인이 먼저(지금 보류). 개인정보는 외부 AI로 보내지 않기.

③ 그다음

주간회의 자료를 한글 파일로

팀장 확인을 거친 내용을 회의자료 한 장(한글 파일)으로 바로. 7주차에 가명 체험판에는 붙였습니다.
조건: 실제 부서판에 옮기기 전에, 같은 내용을 넣으면 늘 같은 모양이 나오는지(서식이 깨지지 않는지) 확인하기.

국내외 커뮤니티에서 세 도구에 더할 만한 것 48가지를 모아 두었는데(9/22), 가장 먼저 할 아홉 가지가 모두 "고친 뒤에도 잘 도는지 확인하는 장치"였습니다. 기능을 넓히기보다 지금 것을 지키는 일이 먼저라는 뜻으로 읽었습니다.

4동료와 토의 — 들은 의견을 자료로

항목내용
언제2026. 10. 초, 스터디 중 짧은 대화
나온 의견스터디에 관심 있는 선생님 한 분의 의견 — "사진·얼굴 같은 실물 이미지를 AI에 올리거나 합성하면 어떤 법적 책임이 있는지 알려 주면 좋겠다."
이 의견을 고른 까닭한 사람의 의견이라도 소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다음 스터디 주제로 삼는 것이 맞다고 보고, 그 자리에서 법적 책임 이야기를 잠시 나눈 뒤 자료로 만들었습니다.
반영한 것마지막 모임 자료를 「보안」으로 바꿨습니다 — AI 채팅에 넣지 말 것, 남의 얼굴·사진을 합성할 때의 법적 책임(공무원뿐 아니라 누구나), AI에게 어디까지 맡길지. 보도와 법령 원문을 확인해 두 장 카드로 정리해 나눴습니다.
정한 것확장 ① 사업비 종류별 규칙표부터 — 다른 사업비의 규칙은 대신 판단하지 않고, 담당 부서와 함께 규칙표를 만듭니다.

5정직하게 — 된 것 / 안 된 것 / 다음

구분내용
된 것도구 넷의 도입 현황과 따져 볼 다섯 가지 정리 · 부서용 사용설명서 네 편 · 확장 세 가지와 조건 · 동료 의견을 마지막 회차 자료로 반영.
아직 안 된 것다른 부서에 실제로 설명서를 나눠 드리고 써 본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. 확장 ①②는 계획 단계이고(②는 승인이 먼저), ③은 체험판까지입니다.
바꾸지 않을 원칙무료 · 특정 계정에 묶이지 않게 · 브라우저로 열림. 개인정보와 대외비는 외부 AI로 보내지 않는다. 예산·명단·발송·결재는 사람이 확인한다.